노트북의 내부 온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확실합니다.
시네벤치를 연속해서 돌렸을 때, 처음에는 점수가 이전보다 소폭 상승했었고 그 이후로의 점수 감소폭도 크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. 하지만 팬 소음이 은근히 큽니다. 지금은 여름이라, 제 바로 옆에서 선풍기가 윙윙 돌아가고 있어서 잘 느끼지는 못하지만, 한밤중에 자려고 누우면 이 쿨링 팬의 웅웅거리는 소리가 크게 느껴집니다.
게다가, 선 정리도 좀 어렵습니다. 검은색 테이프로 노오력을 해서 어떻게든 선들을 착 붙게 만드려고 했지만 실패했습니다. 또한, USB허브 기능도 노트북의 충전 선과 간섭이 일어나서 끊기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. 물론, 이 사항은 각자 노트북의 선 상황에 따라 다를 테니, 무시하셔도 됩니다. 하지만 팬이 돌아가기 위한 전원선이 옆으로 완전히 삐죽 튀어나와 있는 점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. 위에서 언급했던 선 간섭도 그렇고, 미관상 별로라고 생각합니다. 전반적으로, 가격대가 낮지만 그만큼 아쉬운 점도 많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.

배송 시킨지 하루만에 왔구요 정품으로 왔습니다.
포장은 뭐 어차피 자체 포장이 돼있고 제품 자체가 튼튼한거라서 따로 포장은 안해주시고 보내주셨지만 전 좋았습니다. 참고로 이 제품 사실 분 들 한테 얘기해드리면 생각보다 상자가 커요 내용물은 그냥 쿨링패드 사이즈인데 상자가 은근 큽니다.
그리고 노트북 m.2 ssd이용하시는 분들은 m.2발열은 못잡습니다.. 어떤 쿨링패드든 똑같을거같아요 이건 다만 제 노트북은 충전할때 충전단자쪽이 뜨거워졌었는데 이 쿨링패드 쓰고나서는 노트북 자체 쿨러를 max로 하는 일은 없어졌어요 엄청 조용합니다. 노트북 키패드 치는소리에 묻힐정도고 선풍기 소리에 묻힐정도고 진짜 귀기울여서 듣지않는 이상 잘 안들려요 그런데도 쿨링은 잘 해주니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.

16인치용으로 구매했는데
노트북이 작아서17인치용이비싼만큼 다양한기능이 있긴하더라구요두번째구매라그래도 굳이 15.6인치 노트북에 큰걸살필요는 없어서 작은걸 구매했습니다차이점은 팬속도조절안되는거랑 usb단자가 하나 적은데 하나는 또 서야하니까 총 두개 차이나고 선정리하는 홀더같은것도 없는게 차이가 나네요사실생각보다 쿨러가 강력하진 않아서 엄청난 속도로 식혀줄거같은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아요하지만 쿨링역할은 충분히 합니다너무 강하게 돌아가도 시끄러워요;;